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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간범 등 범죄자 100명 산다…‘서울 중랑구’ 그 교회의 항변 [제시카의 눈물③] 유료 전용
세상에, 동네 한복판에 저런 시설이 있는 게 말이나 됩니까. 하루라도 빨리 없어지는 게 이곳 주민들 소원이에요. 서울 중랑구 면목동에 있는 담안선교회. 김태윤 기자 지난달 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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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국명승 지상가이드|무르익은 관광시즌
하늘은 높푸르고 소슬바람 이는10월 -.10월은「하이킹」,여행을 해보고 싶어지는 달이기도하다. 가족끼리, 정다운 이와, 그리고 각급학교졸업반들이 여행 「플랜」에 가슴을 부풀리는것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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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22)불타는가을
자연은 가을을 다시 잉태한채 신비스럽다. 산은 붉게 불타고 계곡은 더없이 맑고 깊다. 붉게 물들은 단풍을찾는 「항악의대열」이 산유곡에 묻히는계절. 올해전국의 「단풍의 명소」를 「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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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도 따라…녹음 따라…「납량천리」 | 피서지에의 초대
▲팔미도 (인천서남 15km) 인천에서 배를 타면 30분이 걸리는 무인도. 송림이 섬을 둘러싸고 있는데 조개껍질이 많은 것이 흠이다. ▲송도 (인천동남 10km) 동인천과 하인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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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주.군산.이리등 6개 시지역에 교통소통대책 마련-전북도
[全州=徐亨植기자]전북지방경찰청은 전주.군산.이리등 도내 6개 시지역의 심한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일방통행로 정비.연동제실시.좌회전 금지확대등의 교통소통대책을 마련,이달말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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깊은 산 푸른 바다 무더위를 잊는 휴가
장마가 물러가면서 이제 무더위는 절정에 이르고 있다. 모처럼의 휴가에 가족이 자연을 만끽하는 것은 정신 건강을 위해서도 좋은 일이다. 피서는 빈틈없는 계획과 부담스럽지 않은 비용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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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굿모닝 내셔널]놀고 싶은데 공간이 없다고? 24시간 열린 전주시민놀이터
"'빌리스 바운스' 해볼까?" "그래, 좋아!" 지난 9일 오후 3시 전북 전주시 경원동 '전주시민놀이터'. 벽돌로 지어진 3층짜리 낡은 건물 2층 한 연습실에 들어서자 '미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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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8년된 전주 여인숙 불···달방 살며 폐지줍던 노인 3명 참변
19일 오전 4시쯤 전북 전주시 서노송동의 한 여인숙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. 이 불로 투숙객 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. [연합뉴스] 19일 오전 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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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처녀 납치, 윤락가에
6일 하오 9시쯤 서울 제기동 미도파백화점 앞길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송모양(19 무직·정능동)과 안양을 만나려고 중곡동 어린이대공원앞에서 기다리던 양모양(19)이 20대 청년 2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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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뜰하고 오붓한 여름휴가를
푸른 바다, 울창한 계곡이 손짓하는 여름 바캉스가 서서히 막을 연다. 그 절정은 각급 학교가 방학에 들어가고 지루한 장마도 걷힐 것으로 보이는 오는 25일 이후. 직장이나 학생들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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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원서 항방감춘 전청소원을 추적-금산사 본당 화재
【금산사=모보일 기자】김제 금산사본당 대적광전화재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8일 유력한 용의자로 쫓고있는 이사찰의 전직 청소원 김모씨(53·주거부정)가 지난5일 하오 남원에 사는 매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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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장산 단풍놀이 피크
【정읍=양정희기자】4일 국립공원 내장산에는 절정을 이룬 단풍을 찾아 전국에서 10만 여명의 단풍객이 찾아들어 올 들어 최고인파를 기록했다. 활짝 갠 날씨에 아침부터 밀려들기 시작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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앞당겨오는 단풍 전선|가을 맞이 관광기상도
10월은 단풍의 계절. 붉고 누런 단풍전선이 점점 남하하고 있으나 올해에는 예년에 비해 단풍이 빨리 선을 보였다가 일찍 지고 말 것 같다. 8일 중앙 관상 대에 따르면 북극 지방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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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4)전남 금산사→무악산-조필대
이왕이면 명승지를 포함한 등산이 더욱 좋다. 실은 금산사는 호남선 김제역에서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지만 수시로 차를 탈수 있는 점에서 전주의 금산사처럼 제목을 내세워봤다. 해가 짧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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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여재판이 되레 독? 안인득 이어 전주 방화범도 25년 중형
지난 8월 24일 전주지법에서 여인숙에 불을 질러 투숙객 3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김모(62)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(영장실질심사)에 앞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. [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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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뉴스 인 뉴스 江南通新 '맛대맛 라이벌' 1위 맛집
오랜 역사. 중앙일보 江南通新 ‘맛대맛 라이벌’의 1위를 차지한 맛집의 공통점이다. 맛대맛 라이벌은 지난 2월 5일 설렁탕집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36가지의 서로 다른 음식을 전문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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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61) 「바캉스」계절… 산하 천리 굽이를 따라
바캉스의 계절. 산과 바다가 손짓하는 등 더위에 지친 도시인들의 가슴을 부풀게 한다. 한달째 계속되던 장마 전선이 물러나고 25일부터 각급 학교가 모두 여름방학에 들어가게 됨으로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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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새해부터 달라집니다]행정.문화.교육 外
국민의 정부 출범 첫해에 대대적으로 진행된 규제개혁으로 시민생활 각 분야에서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가 많아졌다. 이에 따라 새해엔 일상 속에서 상당한 변화를 체감하게 될 것으로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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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말세론" 앞세워 주민 현혹
「주부가출」회문산 신흥종교 전북 순창군 회문산 신홍종교의 집단기도회 사건은 남편과 자식을 둔 58명의 가정주부가 「말세론」을 앞세운 극단적 교리에 현혹되어 가정까지 버리고 가출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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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엔 엄마가 딸 팔아/20만원 받고/동서와 짜고 사창가에
◎포주등 3명 구속 【전주=현석화기자】 전북도경은 6일 손아래 동서와 짜고 자신의 딸 양모양(17)을 동서가 고용돼 있는 사창가에 팔아넘긴 박모씨(33·여·전주시 효자동1가),동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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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을이 손짓한다-여행 등산 낚시 가볼 만한 곳을 알아본다
무더위가 물러가고 있다. 어느 샌가 소슬바람이 불어 올 것이다. 그리고 오곡이 무르익어 온 들판이 풍요로운 황금의 물결로 일렁이는 듯 하다가 곧이어 만산홍엽이 자지러질 듯 정열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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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주거지 주변 50m이내 러브호텔등 못 짓는다
9월 중순부터 서울시내 주거지역 경계에서 50m 이내에선 상업지역이더라도 러브호텔.단란주점 등을 지을 수 없다. 서울시는 1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도시계획조례 개정안을 입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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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학여행서 「개스」중독사
【전주】20일 새벽6시 군산시 문복동 옥구 여인숙(주인 최봉길·50)에서 수학여행은 장수군 계내국민교5년 방권오군(12)이 문틈으로 새어든 연탄「개스」에 중독, 숨지고 신현기군(l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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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시원한여름」에의 초대|전국에의 해수욕장 「가이드」|숲·모래·맑은물·생선회등 각기 장점지녀
장마가 물러가고 본격적인 「바캉스·시즌」이 시작됐다. 그동안 궂은 날씨 때문에 제대로 여름경기를 누리지 못했던 전국각지방의 해수욕장도 이번주말께부터는 피서인파의 「피크」를 이룰 듯